[30초 뉴스]'코로나19' 추경 편성한다… 규모는?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과 코로나19 추경 등을 안건으로 회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2.23. [email protected]

1. 추가경정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국회가 던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정부가 동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경 규모를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10조원이 넘는 '슈퍼추경'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 국회 폐쇄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폐쇄된다. 감염병으로 국회가 폐쇄되는 건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

3. 입국금지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가 폭증하면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 15개국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2시 기준 13개국에서 2개국 늘어난 수치다.

4. 이명박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이 전 대통령 사건은 대법원으로 가 다시 판단을 받게 됐다.

5. 김남희
신천지예수교증거막성전(신천지)의 '2인자'로 불렸던 김남희씨가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를 통해 "신천지는 이만희 교주를 구원자로 믿고 있는 종교사기 집단"이라고 폭로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