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파랗게 질린 시총 상위주, 줄줄이 내림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0.02.24 09:17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줄줄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6분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는 전일대비 1500원(2.53%) 떨어진 5만7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매도 상위창구에 모건스탠리, C.L.S.A,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있다.
SK하이닉스 (176,700원 ▲6,100 +3.58%)도 같은 시간 3000원(2.91%) 하락한 10만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772,000원 ▼8,000 -1.03%)도 1만1000원(2.26%) 떨어져 47만5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0개가 모두 파란 불을 켠 가운데, 특히
현대차 (252,500원 ▲2,500 +1.00%)는 3.13%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NAVER (182,000원 ▼700 -0.38%)와
현대모비스 (242,000원 ▼2,000 -0.82%),
삼성물산 (152,100원 ▲2,000 +1.33%)은 1%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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