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ICT 기술의 발전,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와 유통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으나 역량 부족 또는 비용 부담으로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마련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팀이 소상공인의 상품성과 역량을 진단해 맞춤형으로 지원을 결정한다. 상품성과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소상공인 사업체 1만4500개사엔 제품 특성에 맞는 온라인 채널 입점이 지원된다. TV홈쇼핑 및 T커머스에는 300개사(최대 1500만원), V-커머스 1000개사(최대 300만원), 티몰 등 해외쇼핑몰 400개사(최대 300만원), 민간 O2O플랫폼 1만개사(최대 50만원)를 각각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온라인 주체(민간쇼핑몰, 1인 크리에이터 등)간 연결자 역할에 집중해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