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대구의료원을 찾은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이 검사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22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확진자는 30대 남·녀로 지난 16일 대구 31번 확진자와 같은 날 대구에서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브리핑을 갖고 이동 동선 등에 대해 설명한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42명 중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 환자는 92명이고,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는 38명이다. 나머지 1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경북 확진 환자가 103명으로 가장 많다. 이후 △대구 28명 △부산 2명 △경기 2명 △충북 2명 △대전 1명 △광주 1명 △전북 1명 △세종 1명 △제주 1명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