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s]봉준호 무슨 말 했길래…문재인 대통령 '빵 터졌다'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2020.02.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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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20일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봉 감독 등 주요 출연진·제작진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가졌다.

오찬에는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장혜진, 최우식, 이정은 등 10명의 배우도 자리했다. 영화에서 다송이 역할을 맡은 정현준 군은 어머니와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에 대국민 메시지, 봉 감독에게 보낸 축전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자부심과 용기를 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민배우 송강호'도 文대통령에게 고개 숙여 악수
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
◇영화 기생충 출연진과 배우 소개하는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
◇기생충 '봉준호' 문재인 대통령 부부 사이에서
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
◇다송이 보는 앞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는 봉 감독
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영화 '기생충'팀 20일 청와대 오찬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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