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왼쪽)과 유아인/사진=머니투데이DB
한 매체는 지난 18일 공효진과 유아인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컬렉션 쇼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안전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유아인 측 관계자는 이날 "코로나19로 다들 조심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버버리 측과 논의해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버버리 코리아 측도 "버버리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런던 출장을 취소했다. 이와 같은 연장선에서 초대한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동일한 입장을 취하기로 했다"며 "이러한 결정은 버버리와 초대 손님과의 협의 후에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와 별도로 런던에 방문해 버버리 쇼를 참석하기를 원하는 한국 및 아시안 프레스들은 버버리에서 변경 없이 초대해 이번 월요일에 있었던 버버리 쇼에 참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