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6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해단식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KOICA 해외봉사단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6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해단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유 회장의 단원 격려, 단원들이 제출한 에세이, 사진, UCC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또한 단원들의 봉사활동과 현지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특히 스튜디오에 출연한 서재영 단원은 블렌가 지역 취약계층 아동 보호기관 RUHU(Raising Up Hope for Uganda)에서 활동했던 스포츠 클럽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6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은 대사협과 KOICA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147명의 단원이 파라과이, 마다가스카르 등 8개국에 파견됐다. 이들은 예체능, 컴퓨터, 한국어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활동기관의 도서관,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