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금융위
지난 7일 금융위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총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이후 지난 12일까지 정책금융기관과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은 총 601건, 799억2000억원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 이뤄진 금융상담은 6092건이다.
금융위는 코로나19로 기업 자금사정과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기업의 자금애로가 심화하지 않도록 각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위는 이번 대책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과 함께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담당자를 면책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