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에 발탁된 장재석. /사진=KBL 제공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Window-1)에 나설 국가대표 엔트리 변경을 알렸다. 라건아가 빠지고 장재석이 들어갔다.
라건아는 대표팀의 기둥이다. 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13일 KGC와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내측 인대 파열. 최대 전치 12주가 나왔다.
대표팀은 1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됐고, 오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난다. 오는 20일 인도네시아 원정 경기를 치르고, 22일 귀국하며 23일 홈에서 태국과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2021 아시아컵 예선에 출전할 남자농구 대표팀 엔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