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국민행동요령 포스터./자료=행정안전부 제공
행안부는 14일 주말인 일요일 눈이 많이 올 것을 대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019년 2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눈이 쌓인 모습./사진=김창현 기자
아울러, 한파에 대비해 한파쉼터, 방풍시설 점검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17일 아침은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각 기관에서 보유한 장비와 자재, 인력을 새벽 시간대에 집중 투입해 제설과 제빙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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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눈이 많이 내릴 것이 예상되니 국민들도 가급적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부득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월동장비를 장착하고, 감속 운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