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ISE 2020'서 차세대 방송 시스템·장비 공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20.02.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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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음향장비 제조업체 인터엠(대표 김주봉)이 최근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0'에 참가해 차세대 방송 시스템과 앰프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ISE 2020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인터엠은 통합 방송 시스템에 대한 시장 수요를 반영해 네트워크 기반 시스템을 선보였다. 유럽 비상방송설비 인증 'EN54-16'을 완벽히 대응하는 '에바 메트릭스(EVA MATRIX) 시스템'과 독립적인 방송 시스템을 서로 연계시키고 네트워크 통합 제어가 가능한 'NCS 시스템'이다.



에바 메트릭스 시스템은 단테(Dante) 규격 오디오로 고음질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LED(발광다이오드), 5인치 터치 패널, 웹제어 GUI(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 등 사용자 친화적인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인터엠은 이번 전시회에 테이블타입 앰프 'PA·PM·PAM' 시리즈와 풍부한 음압과 고품질 재생이 가능한 옥내용 컬럼 스피커 'CU-7000' 시리즈도 출품했다.



인터엠이 최근 'ISE 2020' 행사장에 마련한 전시 부스의 전경/사진제공=인터엠인터엠이 최근 'ISE 2020' 행사장에 마련한 전시 부스의 전경/사진제공=인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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