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신종코로나)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 날 오후 브리핑에서 "해당 사례에 대해선 세부내용을 파악한 뒤 밝히겠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거주지에서 이 남성을 119 구급대를 통해 선빈센트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비자 관련 업무로 중국 청도공항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가 예정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과 접촉한 경찰 4명은 격리 조치됐다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소독 등 조치후 근무지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