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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서지혜 패션 따라잡기…가죽 재킷도 '컬러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2.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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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블랙 브라운 지겹다면…블루 레드 등 화사한 컬러 가죽 재킷으로 멋내는 법

가수 겸 배우 설현, 배우 서지혜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가수 겸 배우 설현, 배우 서지혜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영상의 날씨에 패딩보다는 코트나 가죽 재킷을 입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페이크 레더 재킷(인조 가죽 재킷)은 바람을 막아 따뜻하고 멋까지 낼 수 있어 평소에는 물론 특별한 날 입기 좋다.

2020 봄 시즌 런웨이에서는 다채로운 가죽 재킷 룩을 선보였다. 블랙과 브라운은 물론 버건디, 블루, 레드 등 화려한 컬러로 변신한 가죽 재킷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가죽 재킷, 다양하게 연출하는 핏


/사진=코이무이, 보스, 알렉산더 맥퀸/사진=코이무이, 보스, 알렉산더 맥퀸
올해도 레트로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가죽 재킷 역시 오버사이즈가 유행이다.

핏이 넉넉한 가죽 재킷은 자칫 체형이 부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슬림 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하의에 신경 써서 코디한다.



현아처럼 짧은 하의를 매치해 다리가 드러나게 연출하거나 H라인 롱스커트를 매치하면 늘씬한 실루엣을 살릴 수 있다.

허리에 끈이나 벨트 장식이 있는 가죽 재킷을 고르는 것도 좋다. 라이더 재킷이 아닌 테일러드 재킷 형태의 가죽 재킷은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해 오버 핏을 조절하면 더욱 멋스럽다.

알렉산더 맥퀸은 부피감이 있는 티어드 원피스 위에 허리선을 강조한 가죽 재킷을 입었다. 허리가 잘록하게 보이면서 세련된 멋을 낸 스타일링이다.



◇가죽 재킷에 하의는?…셋업 또는 톤인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지방시, 루이 비통, 코치/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지방시, 루이 비통, 코치
컬러 가죽 재킷이라고 해서 코디를 어렵게 느끼지 않아도 된다. 물론 블랙이나 브라운 보다는 코디하기에 한정적이지만 스타일 지수를 훨씬 높일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가수 겸 배우 설현은 최근 '코치' 2020 FW 패션쇼에 참석해 블루 레더 룩을 뽐냈다.

설현은 코치의 2020 S/S 컬렉션인 블루종 스타일의 가죽점퍼와 미디스커트를 매치했다. 그는 안에 노란색 셔츠를 받쳐 입어 화사한 포인트를 더했다.

위아래 같은 색과 소재를 맞춰 입는 셋업(Set-up)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지방시'는 탑과 스커트를 같은 청록색 가죽으로 맞춰 입어 하나의 원피스를 투피스로 잘라 입은 듯한 룩을 선보였다.

위아래 다른 색을 맞춰 입어도 좋다. '루이 비통'처럼 브라운 단색 스커트에 패턴 가죽 재킷을 매치하거나 '코치'처럼 검정 가죽 바지에 녹색 가죽 블루종을 입는 방법도 있다.

이때 컬러는 비비드 또는 톤다운 색감끼리 매치하면 더욱 잘 어울리니 참고한다.



◇롱 가죽 재킷, 원피스처럼 입어봐


/사진=머니투데이 DB, 코치/사진=머니투데이 DB, 코치
무릎길이의 롱 코트의 유행에 맞춰 지난 시즌부터 가죽 소재의 롱 재킷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애매한 길이의 미디 스커트에 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짧은 하의와 롱부츠 차림에 단추를 모두 잠궈 입으면 마치 원피스를 입은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배우 서지혜는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빨간색 가죽 롱 코트에 검정 벨트를 매치해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각이 잡힌 어깨와 더블 재킷 칼라 디자인이 이지적인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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