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도쿄올림픽 기념…'갤럭시S20+ 5G 특별판' 공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2.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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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도쿄올림픽 기념 특별판을 출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효주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도쿄올림픽 기념 특별판을 출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효주


삼성전자가 2020 도쿄올림픽을 기념한 ‘갤럭시S20+ 5G 올림픽게임 에디션’ 출시를 깜짝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0’ 시리즈와 새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을 공개하며, 도쿄 올림픽게임 에디션 출시도 함께 알렸다.

도쿄올림픽 특별판은 지난해 일본에서 출시한 ‘갤럭시S10+ 올림픽게임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올림픽게임 에디션은 ‘갤럭시S20+ 5G’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로 구성된다. 두 제품에는 올림픽 상징인 오륜기가 각인되며, 갤럭시S20+에는 도쿄 올림픽 공식 로고를 활용한 배경화면과 테마가 탑재될 전망이다. 여름에 출시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다.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에도 올림픽 기념 한정판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장 체험존에 전시된 '갤럭시S20+ 5G' 도쿄올림픽 기념 특별판. /사진=박효주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장 체험존에 전시된 '갤럭시S20+ 5G' 도쿄올림픽 기념 특별판. /사진=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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