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뉴시스]배우 르네 젤위거가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주디'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1.06.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2020)에서 '주디'의 르네 젤위거가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르네 젤위거는 후보인 영화 '해리엇'의 신시아 에리보, '결혼 이야기'의 스칼렛 요한슨, '작은 아씨들'의 시얼샤 로넌, '밤쉘'의 샤를리즈 테론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르네 젤위거는 지난 1월 '주디'로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