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1석3조' 친환경 보일러 신제품 선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2.06 14:36
글자크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NCB300 시리즈 제품이미지 /사진제공=경동나비엔친환경 콘덴싱보일러 NCB300 시리즈 제품이미지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59,900원 ▲600 +1.01%)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신제품(NCB3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에 맞춰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 제품이다.



경동나비엔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79% 줄였고,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효율을 높였다. 경제적으로는 최대 28.4% 가스비를 줄일 수 있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보일러로 투입되는 공기량에 맞춰 최적의 가스 비율을 유지하는 '일산화탄소 안전 가스밸브'를 적용했다. 또 집 배관 구조와 설정된 난방 온도에 따라 알맞은 난방수를 공급해주는 바이패스 밸브 방식으로 큰 주택부터 작은 원룸까지 고른 난방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구매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대기관리권역에서 시행 중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지원사업 지원금(20만원)을 받으면 가격대는 기존 일반보일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면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난방환경, 연간 13만원 이상의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