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를 겪으면서도 요리사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대학 졸업 후 해외 실무경험을 거친 뒤 깊이 있는 이론과 현장경험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느껴 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박 학생은 "경희사이버대의 체계적인 장학제도가 가장 매력적이었다. 또 우수한 교수진과 경희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우리 대학의 큰 장점"이라며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많은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인맥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박 학생은 지난해 경희사이버대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돼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박 학생은 "프랑스 요리를 접하면서 슬럼프를 겪었다. 슬럼프를 극복한 후 다시 요리에 매진하겠다고 생각했을 때 프랑스 요리에 가장 욕심이 났다"며 "이 가운데 학교 홈페이지에서 프랑스 요리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배울 수 있는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장학생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