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사동 건물에서 화재…연기 흡입 7명 병원 이송

뉴스1 제공 2020.02.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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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6일 오전 2시15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약 33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남구 신사동 지상 5층·지하 1층 건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건물 입주자 24명이 대비했으며 이 가운데 연기를 흡입한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소방관 81명 등을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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