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2월03일(11:0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종합 디지털마케팅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 (2,285원 ▲50 +2.24%)(FSN) 계열사 식스네트워크의 저작권 보호 블록체인 플랫폼이 글로벌 디앱(Dapp) 평가 사이트 톱(Top)5에 진입했다. 식스네트워크는 FSN 해외사업법인 FSN ASIA의 자회사다.디앱(DApp)은 Decentralized Application(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의 줄임말이다.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와 달리 특정 회사의 서버가 사용정보를 소유하는 구조가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를 분산해 네트워크 상에서 저장하고 구동하는 앱이다.
이번에 5위권 안에 진입한 ECHO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콘텐츠 수 2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저작권 보호를 목적으로 참여하는 유저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카테고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2위 앱과 비교해 2배에 달하는 일일 활성유저수를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CHO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자의 아이덴티티(identity)와 소유권 이력을 디지털 토큰을 통해 스마트 계약서에 안전하게 저장해주는 콘텐츠 등록 플랫폼이다. 모든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이 최고 수준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한 금융 및 상거래까지 이어가는 플랫폼 환경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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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라 식스네트워크 대표는 "ECHO는 스테이트 오브 디앱스 상위권 진입을 비롯해 카카오의 공개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 플랫폼 디앱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인만큼 앞으로도 특장점을 체계화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