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헤이룽장서도 사망자 발생…후베이성 밖에서 두 번째

뉴스1 제공 2020.01.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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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보건 당국은 성내에서 '우한폐렴'에 감염된 사람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우한폐렴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밖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허베이성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에서 우함폐렴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다고 NHK는 전했다.

중국 당국은 전날(23일) 우한을 봉쇄한 데 이어 이날 인근 황강(黃岡)과 어저우(鄂州) 등 7개 도시를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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