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지난해 3월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올 한해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근로자 여러분, 국민 안전을 위해 일하는 국군장병, 소방관 및 경찰관, 방역당국 관계자 등 공직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또 “20대 국회가 남은 과제를 잘 처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권력기관의 견제와 균형, 사법개혁을 위한 경찰입법 등 개혁입법과 국민의 삶을 바꿀 민생입법 완수에 여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담대하고 조화로운 남북 교류 추진과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평화와 번영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