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코스피 2260선 등락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0.01.21 09:28
글자크기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226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2포인트(0.08%) 오른 2264.36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5포인트(0.17%) 오른 684.6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억원, 2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4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 삼성바이오로직스 (770,000원 ▼10,000 -1.28%)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150,600원 ▲4,500 +3.08%), 삼성화재 (311,500원 ▲12,000 +4.01%), 현대모비스 (240,500원 ▼3,500 -1.43%), KB금융 (76,000원 ▲6,700 +9.67%) 등이 약세다.

업종별로는 중국 폐렴 확산의 영향으로 의약품이 1%대 강세를 기록 중이며 건설업, 기계, 종이 목재, 비금속광물 등도 강세다. 반면 섬유 의복, 화학, 보험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1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9억원과 8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금속, 컴퓨터서비스 등이 강세며 운송장비 부품, 기계 장비, 인터넷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