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글로벌 경제동향을 전망·논의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0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을 진행했다. 사진은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글로벌 경제동향을 전망·논의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0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을 진행했다. 사진은 박데이비드 만 SC그룹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글로벌 경제동향을 전망·논의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0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비드 만 SC그룹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부채(debt), 인구통계학적 요소(demographics), 탈세계화(deglobalization) 등 장기간의 경기 부진 요소(3D) 속에서도 세계경제를 보호하고 성장 완충 기능을 할 경기순환적 호재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여러 나라가 사용한 완화적 통화정책, 중국과 인도의 재정정책 지원, 세계 교역 현황 개선, 미중 무역전쟁 관련 긍정적 소식 등이 그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