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필리핀 증권거래소 내 공개매수를 통해 펩시콜라 필리핀 법인의 주식 10억340만4647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450억원이다. 거래가 마무리 되면 롯데칠성의 지분율은 27.16%가 된다. 회사 측은 "필리핀 음료 사업 강화 및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미래SCI (6원 ▼11 -64.71%)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미래SCI가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을 지연공시했다는 이유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월13일까지다.
회사 측은 "내부감사와 이사, 고문변호사가 참여한 심의위원회의 결과를 이사회가 최종 승인했다"며 "M&A 주간사와 협의해 향후 세부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더블유에프엠은 지배구조 개선 M&A를 진행함에 있어 공정한 절차와 정당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주간사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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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3,660원 ▼5 -0.14%)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위생용품 제조·판매업체인 중원 주식 1만5676주(16.88%)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89억4565만원이다. 이는 총자산대비 11.54%, 자기자본대비 13.87%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0일부터 우리들휴브레인 (510원 ▲11 +2.20%)을 단기 과열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는 경우 3거래일간 30분 단위 단일가매매방식을 적용한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0일부터 꺄뮤이앤씨를 단기 과열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정일을 포함한 3거래일 간 30분 단위로 주식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 방식을 적용 한다.
-인터지스 (2,275원 ▼15 -0.66%)는 대표이사 변경 안내를 통해 정원우 대표에서 박동호 대표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대표이사 변경 사유는 정 대표의 사임이다.
-엔케이물산 (576원 ▲2 +0.35%)은 엔케이물산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미확정"이라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자금조달, 타법인 출자(주식취득) 및 출자지분 처분, 단일판매 계약 또는 공급계약, 최대주주 지분 매각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 (129,000원 ▲1,700 +1.34%)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지난해 12월 누계실적이 41억 6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7% 줄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 (129,000원 ▲1,700 +1.34%)은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12월 수주액이 77억 7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53% 줄었다고 17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73,500원 ▲2,900 +4.11%)은 지난해 12월 수주액이 27억 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2%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