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군부대 6곳에 설 맞이 위문품 전달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1.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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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군단사령부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윤택훈 비상계획관(왼쪽 밑에서 네번째)이 1군단 관계자에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군단사령부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윤택훈 비상계획관(왼쪽 밑에서 네번째)이 1군단 관계자에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제1군단을 방문해 위문품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윤택훈 비상계획관 등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은 20일(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25사단)과 21일(8군단, 22사단 등)에도 총 5곳의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 2300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군단 본부 및 예하 부대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달된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7만6000여 세트에 달한다.



이밖에도 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전역 장병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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