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04명의 관중이 들어찬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사진=KBL 제공
KBL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9704명의 관중이 들어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12시 45분 관중석 7800석이 모두 팔렸다. 이후 입석표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1904명이 더 들어왔다. 1만명에 육박하는 관중이 현장을 찾았다.
올 시즌 최다관중 기록이기도 하다. 기존 최다 기록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KT와 LG의 '농구영신' 매치였다. 당시 7833명이 현장에 왔다. 올스타전답게 이를 훌쩍 넘어서는 관중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