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네오밸류'와 채용 연계형 실무 프로젝트

에스티유니타스는 부동산 개발업체(디벨로퍼) '네오밸류'와 인력 채용을 위한 '커넥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오밸류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를 운영하는 부동산 디벨로퍼다.

커넥츠 프로젝트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서 실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이 직접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는 직무 교육 서비스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앨리웨이 로컬 커뮤니티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젠트리피케이션 이슈를 고려한 익선동 부지 개발 계획 수립', '도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시장 콘텐츠 개발' 등 세 가지다.

각 프로젝트 참가자는 △기업과 사업지 탐방 △디벨로퍼 직무 소개 △실무 담당자 피드백 △수료증 등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참가자는 네오밸류 도시문화 체험 해외답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직무 적합성을 검토,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부동산 개발업과 공간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거나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확인해 보고 싶은 대학생, 취준생, 일반인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음 달 2일까지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선발한다. 프로젝트는 2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