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마다 TV, 라디오 등의 방송 분야에서 기술 발전 및 환경 개선, 국산 방송장비 활용 촉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표창하고 있다.
김 대표는 26년간 방송장비 산업에 종사한 인물이다. 지속적인 R&D(연구·개발)로 자체 기술을 축적하면서 국산화 도모 및 수출에 기여해 왔다. 이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비주얼리서치에 따르면 100억원 이상의 수출 대체 효과를 통해 국산 방송장비의 시장 점유을을 높이고 있다. 4K, 8K 등의 차세대 방송장비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8K 실시간 3D 생방송 그래픽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