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임직원과 가족 약 60명은 12일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에 ‘배달천사’로 참여해 생필품이 담긴 나눔보따리를 이웃에게 전했다./사진=삼양그룹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개최하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는 쌀과 설탕, 비누, 치약 등 각종 생필품을 담은 5000여 개의 나눔보따리를 설 연휴 전 소외이웃에게 전하는 행사다. 서울과 부산, 대전 등 전국 39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삼양사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점점 커진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가해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희망학교 대상 ‘베이커리 꿈나무 육성’,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환경 축제인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 그림 축제’ 등 그룹의 핵심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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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은 또 아름다운가게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도 함께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