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신년특사' 이광재·곽노현 포함, 한명숙 제외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19.12.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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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2020년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김오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2020년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 특별사면
정부가 신년 특별사면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등 정치인을 포함해 5174명을 특별사면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이번 사면에서 제외됐다.

2. 밀양지진
경남 밀양 부근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남한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2번째로 큰 규모로 경남·경북·울산 지역이 흔들렸다.



3.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민주적 통제가 결여된 검찰권 행사에 대해 헌법·법령에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 지휘감독해 나가겠다"며 검찰을 향해 강한 권한 행사 의지를 밝혔다.

4. 박나래
박나래가 '2019 MBC 연예대상'에서 2019 MBC 연예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년간 후보에 오른 끝에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로 수상의 영광을 거뒀다.



5. CJ ENM
오디션 프로그램 순위 조작 의혹에 휩싸인 CJ ENM이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CJ ENM은 피해자들에 대한 철저한 보상과 함께 국내 케이팝 음악시장 생태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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