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가 주관한 '제10회 창의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SW활용 아이디어톤' 대회 시상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김 교수와 5명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장연주·송지영·김학준·하현하·김현진), ㈜네버시티 이찬민 대표 등으로 이뤄진 'Live Code'팀은 이번 대회에서 기존 시스템의 공정과정을 줄이고 새로운 벽화타일 시장 개척이 가능한 '도자입체부조타일 전용 3D프린터' 개발을 제안했다.
동아대 조형문화예술연구소장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학교와 기업의 산학협력 시스템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동안 노력한 학생과 이찬민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찬민 대표는 현재 동아대 미술학과에 출강하면서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정책위원회 위원, 부산정보기술협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버시티는 '2019년 부산시 도시재생전문기업', '4차산업형 부산MICE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