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신
식신은 2019년 한 해를 마감하며 일 년동안 얻은 통계를 26일 공개했다.
식신 e-식권으로 결제된 건수는 1년 동안 약 481만건으로 이 결제건수가 종이 식권이나 영수증으로 출력되었을 것으로 가정해 이 종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서울에서 부산을 이을 수 있는 400km에 달한다.
식대 통계를 살펴보면 전국에서 가장 식대 금액이 높은 곳은 충청남도(7602원), 경상북도(7,473원), 서울시(7357원) 순이며,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대전시(6232원), 제주시(6239원), 강원도(6415원) 순이었다.
/사진=식신
식신 e-식권에 따르면 사용자당 월 평균 야근 식대 이용 건수는 주 52시간제 시행 전인 지난해 4~6월 사이에는 월 4.12회였다가, 시행 직후인 7~9월은 3.77회까지 떨어졌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올해 4~6월을 살펴보면 4.35회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300인 미만 사업장 시행시기가 2020년으로 1년 유예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식신 e-식권은 내년 사업 확장과 사용자환경과 경험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제휴 점포 확대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도를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