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기 해건협 회장, 한국공항공사 감사패 받아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12.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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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본부장이 지난 24일 감사패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해외건설협회오른쪽부터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본부장이 지난 24일 감사패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이건기 회장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장은 페루 친체로 신공항 G2G(정부 간 계약) 사업을 발굴하고 성공리에 수주까지 성사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페루 친체로 신공항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와 도화엔지니어링, 한미글로벌, 건원엔지니어링이 팀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사업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인프라 G2G 사업이다.



앞서 협회는 팀 코리아에 참여한 도화엔지니어링, 한미글로벌로부터도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G2G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우리 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실질적인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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