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프리미엄 영화관 설치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9.12.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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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프리미엄 영화관 설치


에이스침대는 23일 자사가 수입·유통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가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프리미엄 영화관 '엠비씨네'에 '프라이빗 스트레스리스(Stressless)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를 만날 수 있는 '프라이빗 스트레스리스관'은 상영관 뒤쪽 상단에 별도로 마련된 프라이빗 소규모 상영관이다. 독립된 프리미엄 공간에서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안락한 스트레스리스 좌석에서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전 좌석에 프리미엄 모델인 '스카이라인(Skyline)'이 설치됐다. 몸을 뒤로 뉘었을 때 자동으로 허리를 받쳐주며 머리 받침대는 항상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최대 10cm까지 헤드레스트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키가 큰 어른부터 키가 작은 아이들까지 체형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갈수록 초개인화와 체험 중심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영화관들도 이런 추세에 맞춰 프라이빗 상영관을 늘리는 추세다.



최상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스트레스리스는 1971년 노르웨이 가구 회사 에코르네스에서 개발한 세계적인 명성의 리클라이너 브랜드이다. 리모컨이나 레버를 조작하지 않아도 등받이와 머리 부분, 스툴 부분의 각도가 몸에 맞게 조절되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체중을 이용해 신체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받쳐주는 글라이딩 시스템(Gliding System), 머리와 허리 부분의 받침대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몸 전체의 움직임, 하중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플러스 시스템(Plus System) 등이 탑재됐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영화 관람을 추구하는 프라이빗 영화관의 특성과 편안함을 지향하는 스트레스리스의 콘셉트가 부합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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