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아트 강남지사·인천서구지사, 4년 연속 우수지사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9.1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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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미술 홍익아트는 지난달 13일에 진행된 하반기 교육총회에서 2019년 우수지사를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홍익아트사진제공=홍익아트


전국의 130여개 지사 중 2019년 우수지사는 강남지사, 인천서구지사, 대구동구지사, 구미지사로 총 4개 지사가 선정됐으며 그 중 강남지사와 인천서구지사는 올해로 4년 연속 수상한 장기 우수지사이다.

홍익아트 우수지사 제도는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맞춰 회원, 수업, 교사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범 지사를 선정하는 것을 말한다.



강남지사의 신금희 지사장은 소속 교사는 미술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학부모는 높은 수업 퀄리티에 만족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신금희 지사장은 “신입 선생님은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도록 지사 내에서 철저한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 선생님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높은 미술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화 교육 및 실습연구를 적극 지원한다”며 “수업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맞벌이 학부모님의 경우, 수업결과 안내 및 소통에 집중해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서구지사의 이화숙 지사장은 오랫동안 홍익아트와 함께하며 참된 미술교육이란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며 노력하는 지사장이다.

이화숙 지사장은 “모든 회원의 특징과 상황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 지사장으로서 가장 기본자세라고 생각한다. 매 회의마다 지사 선생님들께서는 본인이 수업한 내용을 직접 브리핑하고, 아이의 특성에 맞춰 수업의도가 잘 반영됐는지를 토론한다"며 "매번 하는 일이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하고 당연하게 해나가는 것이 장점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홍익아트 본사 권미혜 대표는 “오랫동안 홍익아트와 함께 미술교육의 발전에 힘써주신 강남구 지사장님과 인천서구 지사장님께서 4년 연속 우수지사로 선정돼 자랑스럽다"며 "본사 역시 오랜 경험과 누적된 콘텐츠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교재 출시와 업그레이드로 미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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