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트와이스' 3년 연속 국내 음반 판매 100만장 넘어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12.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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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FANCY YOU' 앨범 이미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트와이스 'FANCY YOU' 앨범 이미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66,700원 ▲100 +0.15%))는 소속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연간 국내 음반 판매량이 114만장을 기록, 3년 연속 국내 판매량 100만장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발표한 미니 7집 '팬시 유'(FANCY YOU), 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cial)과 기존 발매된 앨범을 포함한 누적 판매량은 114만1236장(가온차트 출고량 11월 기준)을 기록했다. 기존 앨범들의 판매 합계는 약 34만장 수준이다.



트와이스의 국내 음반 연간 판매량은 2017년 119만9185장, 지난해 148만4062장으로 올해까지 3년째 10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2015년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IGINS) 이후 4년여간 국내 누적 판매량 445만장으로 집계됐다. 일본 지역까지 더한 누적 판매량은 795만8594장에 달한다.

트와이스는 내년 전 세계 17개 도시, 29회 공연에 달하는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의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7,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피날레 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같은 달 3,4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2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앞서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국 4개 도시를 포함해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진행됐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월드투어의 여러 순간들을 기록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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