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블소레볼루션' 구글 올해 앱·게임 선정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9.12.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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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블소레볼루션' 구글 올해 앱·게임 선정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당근마켓'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을 각각 '올해의 베스트 앱'과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지역주민과 중고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지역 기반 중고거래 앱이다. 당근마켓은 구글 플레이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 월 방문자 400만명을 보유했다. 중고거래, 지역업체, 질문 답변, 부동산, 구인구직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넷마블의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블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최고매출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엔터테인먼트 '브이 라이브' △일상생활 '아이디어스' △자기계발 '밀리의 서재' △숨은 보석 '코끼리'가 수상했다. 게임 부문별 최우수상은 △경쟁 게임 '브롤스타즈' △캐주얼 게임 '프렌즈타운' △혁신 게임 '오토체스' △인디 게임 '서울 2033 : 후원자'가 차지했다.



2주간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한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에서는 '카카오페이'(앱)와 '브롤스타즈'(게임)가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인기 영화', '인기 도서' 부문에서는 '어벤저스: 엔드게임'과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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