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150과 코스닥150 거버넌스 지수 간 성과 비교. /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ESG 투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초의 코스닥 ESG지수인 '코스닥 150 거버넌스' 지수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수는 오는 16일부터 사용된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기존에는 기업의 재무 상태나 이익 등 정량적 기준 위주로 투자가 이뤄졌는데, 최근에는 환경이나 지속가능성장 등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까지 고려한 ESG 투자가 늘고 있다.
이번에 지수에 포함된 종목은 CJ ENM (77,700원 ▲1,100 +1.44%), CJ프레시웨이 (22,600원 ▼350 -1.53%),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 SKC코오롱PI (19,910원 ▲80 +0.40%),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 나스미디어 (19,320원 ▼380 -1.93%), 리노공업 (253,500원 ▲2,500 +1.00%), 매일유업 (8,040원 ▲40 +0.50%), 모두투어 (16,650원 ▲260 +1.59%), 미래컴퍼니 (29,850원 ▲150 +0.51%),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스튜디오드래곤 (40,850원 ▼50 -0.12%), 신라젠 (4,550원 ▼15 -0.33%), 실리콘웍스 (71,500원 ▼2,600 -3.51%), 안랩 (63,000원 ▼600 -0.94%), 에스에프에이 (25,600원 ▲550 +2.20%), 에스티팜 (85,700원 ▼700 -0.81%),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 와이지-원 (5,730원 ▲40 +0.70%), 위메이드 (46,050원 ▲100 +0.22%), 제넥신 (7,280원 ▼70 -0.95%), 주성엔지니어링 (35,050원 ▲600 +1.74%), 콜마비앤에이치 (15,150원 ▼50 -0.33%), 크리스탈 (3,130원 ▲30 +0.97%), 클리오 (31,850원 ▲200 +0.63%), 테스 (26,200원 ▲100 +0.38%), 하림지주 (6,370원 ▲20 +0.31%), 휴온스 (21,750원 ▲250 +1.16%), 휴온스글로벌 (21,750원 ▲250 +1.16%), 휴젤 (208,000원 ▲1,500 +0.73%)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