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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 미중합의…원/달러 환율 상승

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2019.12.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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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허시에서 열리는 선거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허시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허시에서 열리는 선거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의 대중 관세부과 시한이 다가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19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대중 추가관세 부과 조치 유예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앞서 오는 15일 165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양국의 물밑협상이 이어지고 있어 결과는 유동적이다.

미중 양국은 지난 10월 11일 1단계 무역합의에 관한 긍정적 입장을 확인하고,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APEC 회의가 취소되고, 이후에도 양국 간 이견이 확인되면서 어느새 관세부과 시한에 가까워졌다.


금융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위험회피 분위기로 대응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 환율도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하고 있다. 오후 3시 50분 현재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달러당 7.04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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