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환학생 출국신고식에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출국 예정인 교환학생들이 참석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호원대와 중국에 있는 대학과의 교류협정을 통해 양국 학생을 한 학기 동안 자매대학에서 수학시키고, 각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원대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 2012년 이후 지금까지 중국 교류대학과 호원대에서 각각 약 220명의 학생이 상호 교환학생으로 선발돼 학점을 취득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교환학생은 내년 3월 호원대와 교류중인 중국 산동농업공정대학, 정주관광직업대학으로 파견돼 5개월간 중국대학에서 학기를 인정받아 어학공부를 한다. 교환학생들은 내년 8월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