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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사표, 내년 총선 출마할 듯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12.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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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퇴임식 예정… 전북 남원·순창·임실서 출마 준비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사진= 홍봉진 기자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사진= 홍봉진 기자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지역구였던 전북 남원·순창·임실에 출마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5일 청와대에 사표를 냈다. 도공은 사표 수리가 진행되면 오는 17~18일 이 사장의 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퇴임 후 내년 총선에서 전북 남원·순창·임실에서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 지역 공천 경선에 대비해 권리당원 모집 등 사전준비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16·17·18대 총선에서 각각 무소속,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후보로 전북 남원·순창·임실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19대 총선에선 낙선했다.

2017년 말 도로공사 사장에 취임한 그는 최근까지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과 정규직화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가족회사에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 관련 납품 혜택을 줬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으나 이 사장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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