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사진= LH
주거복지 장학금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입주민 자녀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학습기회를 보장하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았다.
변창흠 LH 사장은 ‘LH CEO 장학금’을 조성해 취임 후 외부강연으로 받은 강연료를 3명의 학생에게 개인후원했다.
올해 2회를 맞는 'LH 의인상'은 LH 임대주택 입주민 및 주거복지 유관기관 재직자 중 남다른 시민의식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의로운 일이나 선행을 행한 분들에게 사회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상자를 확대하고, LH 임직원 대상 전자투표를 실시해 공정한 심사와 윤리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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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교육기부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힘쓴 연세대학교 제1호 사회혁신가 윤종한(서대문구 전세임대 거주) 학생,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고 있는 김인기(나눔환경)씨 등 8명이다. 개인별로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변창흠 사장은 “LH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