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VR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구글과 함께 VR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 ‘VR 크리에이터 랩 서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는 8일 VR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구글과 함께 VR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VR 크리에이터 랩 서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콘텐츠 기획안을 토대로 내년 1월까지 최종 15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와 LG유플러스의 VR플랫폼 'U+VR'에서 독점 공개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 담당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개성 있는 VR콘텐츠를 제작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VR 콘텐츠 제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VR 생태계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