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신사옥 및 제3공장 준공식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9.12.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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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환기가전기업 힘펠이 12월 6일 제로에너지 신사옥 및 제3공장(경기 화성시 안녕남로 5) 준공식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테이프 커팅식 현장에서 힘펠 김정환 대표이사 (중앙), 화성시청 서철모 시장(김 대표 왼쪽), 국토교통부 김상문 국장(김 대표 오른쪽) 외 10명/사진제공=힘펠테이프 커팅식 현장에서 힘펠 김정환 대표이사 (중앙), 화성시청 서철모 시장(김 대표 왼쪽), 국토교통부 김상문 국장(김 대표 오른쪽) 외 10명/사진제공=힘펠


힘펠의 기업 미션인 '우리는 공기, 에너지 기술을 통하여 인간 건강에 기여한다'를 그대로 실천한 제로에너지 신사옥 및 제3공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4,552㎡)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공장’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받았고, 2020년 1월 본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준공식 행사는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공연, 기념사, 테이프커팅식, 쇼룸투어, 오찬 순서로 진행했다.

제로에너지 신사옥 및 제3공장의 핵심은 패시브설계 요소기술과 열회수형 환기장치 적용으로 냉난방 부하를 줄이고 실내공기질을 향상시켰으며, 태양광 전지판 및 원격검침시스템 설치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는 점이다.



힘펠 관계자는 “에너지 자립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 당사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공장이 갖는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21세기 기업의 미래가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 사명에 부합하는 일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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