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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출마' 심재철, 정책위의장 후보에 김재원 확정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2019.12.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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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친박계 의원 선택 외연 확대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소위원회의에 참석하며 통화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소위원회의에 참석하며 통화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심재철 의원(5선)이 6일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에 김재원 의원(3선)을 확정했다.

경선 출마를 선언한 심 의원은 러닝메이트로 김 의원을 확정하고 함께 출마한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심 후보의 정책위의장 후보를 맡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해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분류된다. 비박계로 평가받는 심 의원이 외연 확대를 위해 김 의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심 의원은 전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절박한 심정으로 원내대표직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총선은 이 정권이 장기집권으로 가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는 매우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워본 사람이, 싸울 줄 아는 사람이 내년 총선의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9일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심 의원을 포함해 유기준(4선)·강석호(3선)·윤상현(3선) 등 4명이다. 강 의원은 지난 4일 정책위의장 후보로 이장우 의원(재선)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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