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230명 공개 모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19.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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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등에 관한 사항 등 심의

서울시가 오는 27일까지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230명을 공개 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다.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구조물의 안전 및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제16기 건설기술심의위원은 내년 3월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 2년 간 활동한다. 위원은 총 230명으로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을 위촉한다.



서울시는 각계 전문가의 참여를 넓히고자 인터넷 등을 통해 신규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건축사 자격 취득자,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년(9년)이상 실무 경력 보유자 등이다. 공모 지원은 오는 27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인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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