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일 "독립영화 '집이야기', 상영관 적어 아쉬워"

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2019.12.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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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개봉한 저예산 독립영화 집이야기에 출연한 이유영·강신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소개

강민석 기자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강민석 기자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강신일이 자신이 출연한 저예산 독립영화 '집이야기'의 적은 상영관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엔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집이야기'의 두 주연배우 강신일과 이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이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들었는데 좋은 영화들을 보기 위한 상영관을 찾기 어렵지 않나. 그래서 너무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이에 강신일도 "주변에서 이 영화를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영화관에 많이 안 걸려 있다"며 "저예산 독립영화기 때문에 CGV아트하우스를 검색해서 보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소개한 영화 '집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 '진철'이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유영이 '은서', 강신일이 은서 아버지 '진철'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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