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세리에A 최고 선수로 뽑혔다./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리에A 2018~19시즌 MVP를 수상했다.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첫 시즌 이탈리아 슈퍼컵, 세리에A 우승을 달성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을 이끌었다. 특히 21골을 득점하며 득점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세리에A에서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호날두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호날두는 "세리에A에서 최고의 선수가 돼 자랑스럽다. 팀 동료들과 나를 뽑아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이 시상식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