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인 방송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 속 사진이 공개됐다./사진=MBN '알토란' 캡처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MC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우리 승현씨 보면 참 마음이 짠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해 훈훈한 웃음을 줬다.
이를 듣던 개그맨 김지민은 한 공간에 자리한 장 작가를 가리키며 "(장 작가가) 정말 좋아하고 있다. 나도 김승현 씨랑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부럽다"고 속내를 솔직히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지난 10월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알토란' 작가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한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내년 1월 결혼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