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결과 유출? 메시 수상-호날두는 4위... 과연 맞을까?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2019.12.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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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AFPBBNews=뉴스1리오넬 메시./AFPBBNews=뉴스1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을 코 앞에 앞두고 SNS상에서 수상자가 떠돌고 있다. 최종 투표 결과가 유출됐다는 소식이다. 이 유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내달 3일(한국시간)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의 삼파전이다. 그런데 최종 투표 결과가 유출됐다.



폭스스포츠는 "시상식을 앞두고 소셜 미디어에 발롱도르 랭킹이 유출됐다. 메시가 1위, 호날두는 3위 안에 들지 못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이 바로 유출 자료다. 이를 보면 2019 발롱도르 상위 랭커 10명의 이름과 국적, 소속팀, 점수가 적혀있다. 메시가 446점을 얻어 382점을 얻은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를 따돌리고 개인통산 6회 수상에 성공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79점으로 3위이고, 호날두가 133점으로 4위에 그쳤다.

이어 사디오 마네(리버풀, 97점) 알리송(리버풀, 82점) 킬리안 음바페(PSG, 55점) 프렌키 데 용(바르셀로나, 30점)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29점)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21점) 등이 5~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스포츠는 "투표는 이미 끝났지만, 이 자료가 진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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